브레인 덤프 하는 법: 머릿속을 종이에 쏟아내는 5단계
브레인 덤프는 머릿속에 떠도는 생각을 판단하지 않고 한꺼번에 적어 내는 방법입니다. 핵심은 잘 쓰려고 하지 않는 것, 그리고 끝을 정해 두는 것입니다. 제목 하나와 6줄, 1분으로 범위를 정하면 시작이 쉬워지고 끝까지 쓸 수 있습니다.
브레인 덤프 5단계
종이 한 장이나 메모 앱 하나면 충분합니다. 타이머를 1분에 맞추고 아래 순서대로 해 보세요.
- 지금 머리를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을 제목으로 적는다 (예: 이직할까).
- 떠오르는 생각을 한 줄씩, 최대 6줄까지 적는다. 문장이 아니어도 된다.
- 1분이 지나면 멈춘다. 더 쓰고 싶으면 새 장을 꺼낸다.
- 다 쓴 장에서 가장 마음에 걸리는 줄 하나를 고른다.
- 그 줄을 다음 장의 제목으로 삼아 다시 1분. 서너 장이면 다음 행동이 보인다.
잘 안 되는 이유와 해결
브레인 덤프가 지치는 가장 큰 이유는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 시간 동안 일기를 쓰면 다음 날 다시 쓰기 싫어집니다. 줄 수와 시간을 제한하면 하루에 여러 번 쓸 수 있고, 쓰는 횟수가 늘수록 생각이 빨리 정리됩니다.
적은 내용을 다시 읽지 않는 것도 흔한 실수입니다. 일주일, 한 달 뒤에 다시 보면 해결된 고민과 여전히 남은 고민이 구분됩니다.
Thinksheet로 하는 브레인 덤프
Thinksheet는 이 방법을 그대로 담은 Android 메모 앱입니다. 쓰기를 누르면 60초 링이 돌고, 제목과 6줄을 적으면 한 장이 끝납니다. 줄을 탭하면 그 줄이 새 시트의 제목이 되고, 7·30·90일 뒤 시트를 다시 꺼내 줍니다. 계정 없이 폰에만 저장되며 .md 파일로 내보낼 수 있어요.
1분 브레인 덤프, 지금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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