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ipCut 홈

폰에서 영상에 자막 넣기: 크기·외곽선·위치 팁

쇼츠와 릴스는 소리를 끄고 보는 사람이 절반 이상입니다. 자막 한 줄이 있고 없고가 끝까지 보느냐를 가르죠. 문제는 폰에서 자막 넣는 게 생각보다 피곤하다는 것입니다. 글자가 작아서 안 읽히거나, 흰 배경에 흰 글씨가 묻히거나, 앱 UI에 가려지거나. 이 글은 자막 방식의 차이부터 읽히는 자막의 크기·외곽선·위치 기준까지 정리합니다.

새기는 자막 vs 자막 파일

자막은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하나는 영상 픽셀에 직접 새기는(burn-in) 방식으로, 어떤 앱이나 SNS에 올려도 그대로 보입니다. 다른 하나는 SRT 같은 별도 자막 파일로, 유튜브처럼 자막 파일을 받아주는 곳에서만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쇼츠·릴스·스토리·메신저 전송처럼 자막 파일을 올릴 수 없는 곳이 대부분이라, 폰에서 편집할 때는 새기는 방식이 기본입니다. 대신 한 번 저장하면 자막을 지울 수 없으니 오타는 저장 전에 잡아야 합니다. SnipCut의 자막은 새기는 방식이고, 저장 전까지는 언제든 텍스트를 고칠 수 있습니다.

읽히는 크기와 외곽선

자막이 안 읽히는 첫 번째 이유는 크기입니다. 편집 화면은 크게 보여서 착각하기 쉬운데, 실제 피드에서는 화면 폭의 5% 이하 글씨는 거의 읽히지 않습니다. 기준은 한 줄에 한글 12~15자, 영문 25~30자 정도가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그보다 길면 줄을 나누거나 자막을 두 개로 쪼개세요.

두 번째 이유는 배경과의 대비입니다. 영상은 장면마다 밝기가 바뀌므로 색만으로는 부족하고, 외곽선이나 그림자가 필요합니다. 흰 글씨에 검은 외곽선이 어떤 배경에서도 읽히는 가장 안전한 조합입니다. 강조하고 싶은 단어만 노랑 같은 색으로 바꾸면 됩니다.

UI에 가리지 않는 위치

9:16 세로 영상은 앱마다 위아래를 UI가 덮습니다. 쇼츠·릴스는 아래쪽 20% 정도에 제목·계정·버튼이 올라오고, 위쪽 10%에는 상태바와 탭이 있습니다. 자막은 화면 세로 기준 60~75% 지점, 즉 중앙에서 살짝 아래가 가장 안전합니다. 가로 16:9 영상이면 하단 10%를 비우고 그 바로 위에 두면 됩니다. 인물의 얼굴이나 손동작을 가리지 않는지 마지막에 한 번 재생하며 확인하세요.

자막 개수와 타이밍

자막 하나는 2~4초가 적당합니다. 1초 미만이면 읽기 전에 사라지고, 6초를 넘으면 화면이 정지된 느낌이 납니다. 말하는 속도에 맞춰 문장 단위로 끊고, 한 화면에 자막은 하나만 두세요. 자막이 많아 보이면 개수를 줄이는 게 아니라 각 자막의 글자 수를 줄이는 게 맞습니다.

  • SnipCut에서 영상을 열고 재생 헤드를 자막이 시작될 순간으로 옮긴 뒤 '+ 자막 추가' 탭
  • 텍스트 입력 → 흰 글씨에 검은 외곽선 선택 → 크기를 한 줄 12~15자가 들어가게 조절
  • 자막을 끌어 세로 60~75% 지점에 두고 한 번 재생해 확인, 저장하면 영상에 새겨집니다

자막 한 줄, 3초면 됩니다

SnipCut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