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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간격(ms) 설정 가이드: 몇 ms가 적당할까?

오토클리커에서 결과를 가르는 설정은 사실상 클릭 간격 하나입니다. 너무 길면 답답하고, 너무 짧으면 대상 앱이 터치를 놓치거나 기기가 뜨거워져요. 이 글에서는 1000ms = 1초라는 기준에서 출발해, 용도별 추천 간격과 간격을 줄일 때 생기는 문제, 랜덤 간격의 쓰임새를 정리합니다.

기본 감각: ms 숫자 읽는 법

1000ms가 1초입니다. 100ms면 초당 10회, 50ms면 초당 20회 탭이에요. 사람이 손가락으로 빠르게 연타하면 대략 초당 6~8회(간격 120~160ms) 정도라는 걸 기준으로 잡으면 감이 옵니다.

중요한 건 '앱이 처리할 수 있는 속도'예요. 화면에 애니메이션이 있는 버튼은 탭 사이에 반응 시간이 필요해서, 간격을 그보다 줄여도 실제 반영 횟수는 늘지 않습니다.

용도별 추천 간격

정답은 게임마다 다르지만, 시작점으로 삼을 만한 범위는 이렇습니다. 여기서 시작해 대상 앱이 잘 따라오면 조금씩 줄이세요.

  • 클리커·방치형 게임 연타: 50~100ms. 탭 자체가 목적이라 짧게 가져가되, 렉이 생기면 늘리세요.
  • 일반 게임 버튼 연타(공격·수확 등): 100~300ms. 버튼 애니메이션이 따라오는 선에서 조절.
  • 잠수 방지·화면 유지: 5,000~30,000ms(5~30초). 자주 누를 필요가 없으니 길게 두는 게 발열에도 배터리에도 좋아요.
  • 화면 전환이 있는 멀티포인트 루틴: 각 지점 사이 300~1,000ms. 로딩·전환 애니메이션이 끝나는 시간을 벌어 주세요.

간격을 너무 줄이면 생기는 일

간격을 공격적으로 줄이면 세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첫째, 대상 앱이 터치 이벤트를 처리하지 못하고 놓치기 시작해요 — 숫자상 탭은 많은데 실제 반영은 오히려 줄어듭니다. 둘째, CPU 사용이 늘면서 기기가 뜨거워지고 배터리가 빠르게 닳아요. 셋째, 게임이 버벅이면 탭이 엉뚱한 타이밍에 들어가 루틴이 어긋납니다.

그래서 '가장 짧은 간격'이 아니라 '실제 반영이 줄지 않는 가장 짧은 간격'을 찾는 게 요령이에요. 넉넉한 간격에서 시작해 조금씩 줄이다가, 반응이 밀리기 시작하면 한 단계 되돌리세요. 참고로 TapPilot은 오래 실행해도 누적 오차로 간격이 밀리지 않도록 드리프트 보정을 하기 때문에, 정한 간격이 긴 세션에서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랜덤 간격은 언제 쓰나

정확히 같은 간격으로 몇 시간씩 이어지는 탭은 기계적인 패턴을 만듭니다. 랜덤 간격을 켜면 매 탭 사이 간격에 무작위 편차가 더해져 타이밍이 자연스러워져요. 일정한 리듬이 오히려 어색한 상황이나, 대상 앱이 규칙적인 입력 패턴에 다르게 반응하는 경우에 씁니다.

다만 랜덤 편차만큼 평균 간격이 흔들리므로, 타이밍이 정확해야 하는 루틴(전환 대기 등)에는 고정 간격이 낫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게임이라면 랜덤 간격 여부와 무관하게 매크로 금지 약관이 우선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아요.

간격까지 정했다면, 이제 실행만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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